예배 소감

아가가 엄마를 믿는 것처럼..

Heaven
202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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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으로 등록일 2016.04.18 조회수 753  추천 0



행복한 주일 아침입니다...

 

목사님이 강대상에서 이 말로 말문을 여셨는데...

이 말이...참 인상적으로 제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정말...그렇게..행복해지는것을...느끼게 되어서...

지금도..그 행복의 여운이..남아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얘기해주시는 모든 메세지들이....

그냥 한 문장으로 바뀌어 들립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 분은 나를 사랑하시고...나와...동행 하신다...

 

이 말을..

우리가 알아듣기 쉽게...예화도 들어주시고..

말씀을 읽기도 하면서..

하나님이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믿으세요...라는

이 말들이...눈이 내리듯...

소복히...쌓이는 예배를...드리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마음이 아프셨던것은...

왜...믿음이 없느냐...이것....

예수님을 경험하는것이...어떤 신비한것이 아니라...

아이가...엄마를 믿는 믿음 같은 것이라는것을...

저는...헤븐에서...배우게 되었습니다...ㅠㅠ

 

믿음이 없었을때는 참...두려웠지요...

몸이 떨릴만큼...

집 앞.. 슈퍼도 가지 못하는 무서움...

지금 생각하면...

나도 나를 이해못할 그런 일들이 많았지만..

그것은...

믿지못함에서 오는 부자유함 이란 것을 알게 되면서...

불신은...사람을...참 불행하게 하는 존재란것을

예배를 통해...그냥...알아지게 되었습니다..

 

인생은 소풍이라고...예전에도 많이 들었어요...

이 소풍이 되기 위해서는...

믿음이...참 필요합니다..

 

사랑을 믿는것....

예수님이...이 세상에 오신것을 믿는것...

요한복음을 읽을때마다...

그 감동은...말로 표현이 안 될 정도로 커져갑니다...

아니...하나님이....이런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죄를 도말하러 오셨다니...

우주의 왕이...만왕의 왕이....

나를 위해...

목숨을 버리셨다는 이것을...

아가같은 단순한 믿음을 통해...얻을 수 있다는 것이..놀랍고...놀랍습니다...

 

힘들때마다...문득 떠오르는 생각이 있습니다...

지금 나의 상황은 나에게 최고의 상황이다...

주님은 나의 삶의 모든 그림을 아시니까...

지금 모든 상황은 나에게 꼭 필요한 상황이다...

 

복음을 알게 되면서...

미리 받은 이 은혜를 사람들은 정말 누리지 못한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받은것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지 못하는 사람들..

 

인생이 소풍이 될 수 있는건...

믿음으로 이뤄집니다...

그래서...나는 내 입술로...말하게 되요...

예수님이...항상 나와 함께 하신다..

그래서 나는 안전하다...

 

이 비밀은...어떤 커다란 비법이 있는것이 아니라...

아가가 엄마를 믿는것처럼...믿는것...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이유가...너무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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